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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 is art?
미술 이야기

무엇이 걸작을 만드는가?

by 힐링이 필요한 청년 2021. 2. 19.

헬싱키에서 새로운 전시회가 열리면서, Cath Pound는 우리의 복잡한 명작들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예술작품이 상징적으로 되는 이유는 취향의 질에서부터 박물관 획득 정책, 수집가들 간의 경쟁까지 다양하고 다양하다. 수세기 동안, 예술가들은 이미 확립된 캐논으로부터 작품을 베끼면서 배울 의무가 있었고, 비록 19세기 후반에 많은 사람들이 이 교란에 반항하기 시작했지만, 가장 잘 알려진 '아이콘' 작품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무승부를 발휘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헬싱키에 있는 The Ateneum에서 열린 새로운 전시회에서 보여주듯이, 그들은 부인할 수 없는 현대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예술가들이 테크닉, 이미지 또는 주제를 통해 참조할 수 있는 즉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풍부한 원천 자료를 제공한다. 종종 인종, 계급, 성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새로운 작품들은 우리가 신선한 눈을 통해 그들의 영감의 원천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싱글 나이트, Mat Collissaw의 안나벨(2007)


Mat Collishaw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장르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주제를 끊임없이 묘사하기 위해 적응한 길고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싱글 나이트' 시리즈(2007)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조르주 드 라 투어의 친밀한 실내장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특히 매리 막달라에 대한 그의 묘사를 떠올리게 한다. 가톨릭교회에서 부당하게 비방당한 여성 대신, 그는 현대 사회에서 너무 자주 똑같이 비난받는 여성 그룹 즉 미혼모들을 보여주었다. 어둠이 깔린 실내에서, 콜리쇼는 명상과 사색의 분위기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유대감을 강조한다.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생각하고 있소. 만약 내가 이 아이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었을까?"라고 그는 BBC 컬쳐에 말했다.

 

콜리쇼의 사형수 최후의 식사 시리즈는 미국 죄수들이 요구한 메뉴를 사형선고(예: 게리 밀러의 사진)로 재현했다


주제상으로는 상당히 다르지만, 텍사스 시리즈인 콜리쇼의 '죽음의 행, 마지막 식사'(2011년)는 그것과 똑같이 명상적인 질을 가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콜리쇼가 30여년 전 선데이타임즈 매거진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주제에 대한 무시무시한 사진 세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는 "그들의 우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만약 그가 17세기 바니타스 그림으로 그것들을 다시 장식한다면, 그것은 사람들에게 세속적인 재화의 무의미함과 삶의 과도함이라는 장르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해 생각하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만약 사람들이 치즈버거를 보는 동안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꽤 큰 성과입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물론 그의 이미지는 죄수들이 실제로 선택한 것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또한 미국 사법 제도의 잔인성과 타고난 편견을 언급하기도 한다. 콜리쇼는 "사형에 처해진 죄수들에게 과도하게 대표되기 때문에 흑인 음식과 멕시코 음식이 많다"고 말했다.

 

잉카 쇼니바레는 카라바조의 1597년 메두사 그림


잉카 쇼니바레가 문화적 정체성의 구축과 식민주의와 후기 식민주의의 영향을 탐구하기 위해 상징적인 예술품을 사용한 것은, 일부 사람들이 그들의 식민 역사에 대해 얼마나 거의 알지 못하거나 관여하고 싶어하는지 보여주는 세계적인 흑인들의 시위에 뒤이어 더욱 관련이 있어 보인다. 쇼니바레는 자신의 메두사 디지털 판화(2015년)에서 카라바조의 유명한 고르곤 족장을 맡아 4개 민족 출신 여성으로 대체했다. 각각 털을 위한 뱀 대신에 아프리카 천을 가지고 있다. 복잡한 역사를 가진 이 직물은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과 나이지리아에서 자란 쇼니바레의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지금은 아프리카 정체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유래했으며, 네덜란드에서 아프리카 시장을 위해 생산한 공장이었다. 쇼니바레는 전시 카탈로그에서 "직물의 문화적 기원이 다르기 때문에 아프리카 디아스포라에 대한 완벽한 은유가 되었다"고 말한다.

신성 모독인가 창조인가?

채프먼 브라더스는 고야와 관련된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는데, 고야와 관련된 그의 식각 시리즈인 "전쟁의 재앙"의 원본을 그리는 것으로 악명높은 작품들은 갈등의 공포를 경고하기 위한 것으로, 그의 생전에 보여주기에는 너무 끔찍하다고 여겨졌던 폭력에 대한 그래픽 묘사가 그의 생전에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제이크 채프먼이 BBC 컬쳐에 성격적으로 화려한 산문으로 말하듯이, 그들은 그의 작품에서 관례적으로 영감을 받지 않는다. "어떤 것에 영감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시적 색채를 전제하고 있는데, 그것은 고야의 전쟁의 재난의 경우 완전히 정당화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사실, 이 작품의 급진성은 부르주아 형이상학의 결격, 처진 죽은 살의 인간물리학을 지지하는 영적 구원을 거부하기 때문에 그러한 시적 구원에서 고야를 보호하는 것이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그는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채프먼 형제는 '전쟁의 재앙' 작업에서 프란시스코 고야의 오리지널 에치를 그려냈다


그는 이것을 나무에 매달린 훼손된 시체들을 특징으로 하는 '죽은 자들에 대한 위대한 행위'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보고 있다. 형제는 또한 여러 경우에 걸쳐 조각적인 형태로 작품을 재해석했는데, 종종 소름끼치게 유머러스한 효과를 가져왔다. 많은 사람들이 고야의 작품을 모독하는 것에 대해 공포로 반응했지만 채프만은 그 이미지가 폭력을 거부하는 바람직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것에 회의적이다. 그는 "전쟁의 재난을 재범하는 것은 '인간의 인간에 대한 비인간성'을 비하하면서 그들의 제도적 충당을 철회하고 그들을 그들 위에 걸려 있는 구설수에 오른 나쁜 양심에서 구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채프먼의 작품은 실제로 우리가 고야의 작품으로 돌아가 죄책감이 없는 순수하게 미적 차원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낸시 포스의 아담과 아담 (2014)


낸시 푸스의 작품은 비록 훨씬 가벼운 맥락이지만 상징적인 작품의 본질을 재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녀는 그녀의 브뤼겔 로리(2013년)나 사상가(2014년 로댕/데가 이후)와 같은 두 개의 다른 걸작의 혼합물을 창조하여 우리가 위대한 예술 작품을 주는 존중에 장난스럽게 도전한다. 전자는 LS 로리의 특징적인 막대기 같은 형상을 브뤼겔 대 장로가 사랑하는 겨울 풍경의 한 종류에 배치하고, 후자는 로댕의 유명한 명상적인 인물에게 드가의 14세 꼬마 무용수 돼지꼬리를 주고, 투투와 발레 펌프에 그를 입힌다. 이런 재치있는 매쉬업, 그들 나름대로의 훌륭한 작품들은 원작의 특별함을 정확히 무엇으로 만드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만든다.

The Ateneum의 큐레이터들은 그들의 상징적인 금기에 영감을 받은 기존 작품들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마크 카라식 등 작가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그들이 선택한 예술작품에 응답하도록 했다. 카라식도 그 이전의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십자가에 못박혀 십자가에 못박히는 이미지에 이끌려 미켈란젤로의 그림 그리스도(1538-41)가 눈에 띄게 위쪽으로 보이는 그리스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마크 카라식(Mark Karasick)은 미켈란젤로의 작품 The Navigator (2018-19)로 십자가에 그리스도를 그린 것에 영감을 받았다.


그는 "승리와 승승장구, 그리고 반드시 종교적인 종류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카라식에게는 이카루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그리스도 같은 몸매의 날개를 달아 주었다. 하지만 카라식에게는, 그들은 또한 글라이더로 성공적인 비행을 반복한 최초의 사람인 항공의 선구자 오토 릴리엔탈을 암시한다. 비록 비행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종종 자만심과 관련이 있지만, 카라식스는 그것을 지구상의 제약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욕구인 끈기와 희망의 표시로 본다. 완성된 작품인 The Navigator(2018-19)는 카라식(Karasick)이 사용한 고대의 앙코스트 기술 덕분에 마법 같은 연금술의 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술은 색소 색소를 사용한 가열된 밀랍을 사용하는 것이다. 카라식스의 기념비적인 실물 크기의 형상은 그의 아래 황량한 풍경 위로 솟아오른다. 종교 아이콘은 세속적인 시대를 위한 고양된 메시지와 함께 준신앙적 존재로 변모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영감을 주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인 예술작품의 힘을 상징한다.